[한식] 밥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밥의 종류

앞서 밥의 정의와 역사를 알아보았다. 이제 밥의 종류를 알아보자.

한국인에게 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식이다. 그래서 밥의 종류는 어마 무지하게 많다.

밥을 조리시 섞는 잡곡 종류에 따라, 조리된 밥에 섞어 먹는 여러 재료 종류에 따라, 심지어 밥의 주재료인 쌀의 종류에 따라 엄청 많은 종류가 있다. 너무 많아 하나하나 다 나열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

1. 잡곡 종류에 따른 밥 종류

잡곡의 종류에는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 흑미, 현미, 조미, 보리 등등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보통은 저렇게 잡곡이름에 밥을 붙이는 형태로 찹쌀밥, 현미밥, 보리밥 등 이런 식의 이름들이 붙는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5곡밥이 있다. 오곡밥은 5가지의 곡물(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을 이용하여 밥을 짓는 것으로 그 해 곡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짓는 밥이다.

 

2. 조리 된 밥을 이용한 밥의 종류

흔히 한국을 대표하는 밥의 종류는 잡곡을 섞어 밥을 짓는 형태도 유명하지만 조리된 밥을 다른 재료와 섞어 조리를 하거나 조리된 재료를 같이 섞어 먹는 형태의 밥들이 유명하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요리 중 비빔밥이 단연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만점이다.

그리고 조리된 밥에 메인 음식(즉 조리된 반찬)인 볶음김치, 제육, 불고기, 잡채, 오징어볶음 등등을 잘 얹져서 비벼 먹는 형태의 덮밥도 있다. 아니면 아예 잘게 다진 야채들과 주 재료들을 볶으면서 밥도 함께 볶아 나오는 볶음밥의 음식도 존재 한다.

이처럼 한국음식에 밥이 빠질 수 없다. 거기다 한식이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리가 바로 밥과 같이 먹는 제육, 불고기, 잡채, 오징어볶음 등등의 요리이다.

끝으로 밥의 종류는 나라별로도 엄청 많지만 그건 나중에 다른 나라 음식을 정리하면서 알려주도록 하겠다.

 

다음은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