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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두: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낸 밀가루피에 다신 고기, 두부, 야채, 당면, 두부 등의 소를 넣고 빚어서 여러 조리방식으로 만든 음식을 통칭하여 만두라고 부른다.
이렇게 통칭하는 만두란 안어는 한국에서 쓰이는 단어이고 가까운 나라 중국, 일본은 교자라고 쓰인다. 물론 이외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명칭들이 있다.
2. 만두의 역사
만두의 역사는 밀가루의 원재료인 밀의 역사와 같이 하는데 이는 정확한 기원을 알 수 없으며 단지 여러 추정들이 존재하며 단지 기원설로 존재한다. 크게는 메소포타미아 기원설, 중국의 제갈량 기원설, 장궁경 기원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만두 역시 국수의 역사와 비슷하게 추정된다. 이는 메소포타미아 기원설에 힘이 실리며 기원전 30세기경 중앙 아시아 문명과 가까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밀가루가 대량 재배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쪽으로 전파가 되었다. 그렇게 전파된 만두는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넘어오게 된다.
그렇게 한국에서 만두란 말이 처음 기록된 것은 1643년 "영접도감의 궤"에서 나온다. 이는 명나라에서 사신이 넘어와 대접하기 위해 만든 음식으로 적혀있다. 그 후 궁중의 잔치에서 종종 등장한다.
정작 중국에서 넘어온 만두이지만 중국의 만두는 속이 없는 그냥 하얀 빵을 칭하며 우리의 만두와 제일 비슷한 것은 교자(쟈오쯔)이다. 그러니 중국의 교자를 우리의 만두로 보는 것이 맞다.
이제 만두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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