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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우동 (うどん) :밀가루를 주원료로 반죽하여 만든 통통한 면을 익혀 다양한 육수와 고명을 올려 먹는 일본의 대표적인 면 요리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간사이를 대표하는 면요리이기도 하다.
2. 어원
우동은 헤이안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혼둔또는 곤동에서 음훈을 따 운동이라 불렸다. 점차적으로 오늘날에 오면서 표기가 우동으로 변한 것이라 전해진다.
3. 우동의 역사
밀가루를 주원료로 반죽하여 만들어진 면은 중국에서 만들어져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초의 면은 나라 시대에 켄토우시가 중국에서 들여온 새끼줄 모양의 튀긴과자 즉 사쿠베이다. 이를 무기나와라고도 불렀다.
이후 무로마치 시대에는 밀을 빻는 맷돌과 풍차 제분이 도입되면서 면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되었고 그에 발맞춰 반죽을 할때 쓰는 면판, 면대가 생기고 반죽을 써는 칼등 도구들이 발달하였다.
에도 시대에 와서는 밀과 소바를 원료로 하는 각종 면종류가 생기면서, 면요리 음식점이 생겨나기 사작했다. 이 때 면요리가 대중화가 되었다.
메이지 시대에는 제면 기계가 개발되면서 면의 소비가 급속도로 늘어났고 이에 면요리가 서민 음식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 때부터 지역별로 특색 있는 우동들이 개발 되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아키타현의 이나니와 우동, 군마현의 미즈사와 우동, 카가와현의 사누키 우동 이렇게 일본의 3대 우동이 있다.
다음은 우동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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